대구 ‘더파크 수성못’ 분양정보 총정리 | 수성구 지산동 신축 아파트

2025년 5월 13일 1순위 청약을 앞둔 ‘더파크 수성못’은 대구 수성구 지산동 1055-1 일대에 위치한 고급 주거단지입니다. 아영디앤씨가 시행을 맡고 화성개발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총 2개동, 108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일반공급과 특별공급이 각각 54세대씩이며, 수성못 인근의 입지 프리미엄과 소수정예 단지 구성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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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지 개요 및 특장점

‘더파크 수성못’은 전용면적 84㎡와 132㎡의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단지 규모는 작지만 실거주 중심의 고급 설계를 바탕으로 희소성과 프라이빗함을 강조합니다.

• 위치: 대구 수성구 지산동 1055-1
• 총 세대 수: 108세대 (일반공급 54세대 + 특별공급 54세대)
• 건물 규모: 지하 2층 ~ 지상 27층, 2개동
• 전용면적: 84㎡, 132㎡ (공급면적 33평, 51~54평)
• 입주 예정일: 2025년 9월
• 전매제한 기간: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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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분양가 및 계약 조건

이번 분양의 가장 큰 이슈는 바로 분양가입니다. 전용 84㎡ 기준으로 8억8,200만원~8억9,800만원, 132㎡는 무려 24억7,400만원~25억2,500만원으로 책정되어 평당 분양가가 최대 4,908만원에 달합니다. 이는 대구, 수성구, 지산동의 평균 시세를 크게 상회하는 금액입니다.

• 전용 84㎡: 8억8,200만원 ~ 8억9,800만원
• 전용 132㎡: 24억7,400만원 ~ 25억2,500만원
• 평당 분양가: 2,667만원 ~ 4,908만원
• 계약조건: 계약금 10% + 중도금 60% (무이자) + 잔금 30%
• 발코니 확장비: 무상 제공

특히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은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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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성못 인접 입지의 프리미엄

수성못은 대구 내에서 가장 프리미엄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교육, 자연, 교통,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특히 쾌적한 주거 환경과 함께 수성구 학군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큽니다.

• 수성못과 도보 거리
• 대구지하철 3호선 지산역 인접
• 범어, 두산동 생활권 접근성 우수
• 수성구 내 학군 및 학원가 중심지와 가까움

이처럼 입지 자체만으로도 희소가치가 높으며, 실제 수요자들의 실거주 선호도가 매우 높은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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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구 평균 시세와의 비교

현재 대구 평균 평당 시세는 약 994만원, 수성구는 1,444만원, 지산동은 882만원 수준입니다. 이에 반해 ‘더파크 수성못’은 최고 4,908만원/평의 고분양가로 책정되어 있어, 지역 평균 대비 약 **3~5배 수준**의 가격입니다.

이는 단순히 면적 대비 가격으로 접근하기보다는, 희소성과 수성못 입지, 브랜드 고급화를 고려한 프리미엄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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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점 정리

• 희소성: 수성못 인근, 소형 고급 단지 구성으로 경쟁 단지 없음
• 중도금 무이자 혜택: 자금 유동성 확보에 유리
• 발코니 확장 무상: 실사용 면적 확대 비용 절감
• 교통 및 생활 인프라 우수: 수성구 핵심 입지
• 브랜드 및 고급 설계: 화성개발 시공, 고품격 마감재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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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단점 및 유의사항

• 고분양가: 지역 시세 대비 3~5배 이상 높은 가격은 진입장벽으로 작용
• 전용면적 132㎡의 고급 평형 집중: 실수요보다는 자산가 대상 타깃
• 총 세대 수 적음: 커뮤니티 시설 부족 가능성
• 전매제한 6개월: 단기 투자에는 유의 필요

특히 자산가 대상의 고급 평형 위주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일반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가격 부담이 클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합니다. 청약 전 충분한 자금계획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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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결론

‘더파크 수성못’은 대구 수성구 지산동의 입지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한 고급 주거 상품으로, 가격보다는 **희소성과 상징성**에 무게를 둔 단지입니다. 수성못 조망, 전세대 중대형 구성, 브랜드 설계 등은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 일반 청약 수요자에게는 높은 분양가와 자금 부담이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실거주 목적과 재정 상황에 따른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