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당산동6가 331-1에 위치한 신규 도시형생활주택 ‘디마크 당산’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시행사는 하나자산신탁(위탁사는 다옥), 시공사는 롯데건설로, 신뢰할 수 있는 사업 주체들이 참여해 안정성이 높은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 디마크 당산 개요 및 분양 규모
디마크 당산은 부지면적 806평, 연면적 8,199평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지하 7층에서 지상 25층까지 구성된 2개 동, 총 152가구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입니다. 이번 공급분은 총 20가구로, 희소성이 높은 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용면적은 37㎡~46㎡(약 11~14평)로, 1~2인 가구 또는 투자가를 위한 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용적인 내부 구조와 함께 신축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2. 분양가 및 청약 일정
디마크 당산의 분양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전용 37.33㎡ (11.29평) – 8억1,000만원
- 전용 40.35㎡ (12.21평) – 8억3,800만원
- 전용 40.43㎡ (12.23평) – 8억4,200만원
- 전용 40.53㎡ (12.26평) – 8억3,400만원
- 전용 46.43㎡ (14.05평) – 8억9,700만원
소형 평형대임에도 불구하고 8억원대의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어, 입지 및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가격대로 분석됩니다.
청약 접수는 2025년 4월 14일(월)부터 15일(화)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청약신청금은 100만원입니다. 당첨자 발표 이후 절차를 거쳐 2025년 12월 입주 예정입니다.
3. 입지 장점 및 생활 인프라
디마크 당산이 위치한 영등포구 당산동은 교통, 상권, 교육, 문화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도심 핵심지역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장점이 부각됩니다:
- 지하철 2호선·9호선 더블 역세권 – 당산역 도보권
- 영등포 타임스퀘어, IFC몰 등 대형 상업시설 인접
- 한강변 산책로, 당산공원 등 자연환경도 우수
- 여의도 업무지구 및 마포·강남 접근성 탁월
또한, 교육 및 의료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직주근접형 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에도 유리한 입지라 평가됩니다.
4. 디마크 당산의 단점 및 유의사항
분양가 수준과 희소성을 고려할 때,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도 관심을 가질 만한 프로젝트이지만, 다음과 같은 단점 및 유의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 분양가 부담: 소형 평형임에도 불구하고 8억원대의 분양가는 실수요자 입장에서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 주차 공간 부족 가능성: 도시형생활주택 특성상 넉넉한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청약 경쟁률: 공급 가구 수가 적어 경쟁률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대출 규제: 서울 내 고가 소형 주택의 경우 대출 비율이 낮아 초기 자금 여력이 필요한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5. 디마크 당산은 누구에게 적합한가?
디마크 당산은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적합한 분양 상품입니다:
- 여의도/강남권 직장인 – 직주근접 생활과 빠른 출퇴근이 가능한 분
- 1~2인 가구 – 실속 있는 소형 평형 선호층
- 신축 소형 투자자 – 임대 수익 또는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
- 역세권 주거선호층 – 교통, 상업, 교육 인프라를 중시하는 실거주자
결론: 높은 입지 가치 vs 분양가 부담
디마크 당산은 서울 도심, 특히 당산역 인근이라는 프리미엄 입지와 롯데건설 시공의 브랜드 안정성이 돋보이는 도시형생활주택입니다. 다만 높은 분양가와 소형 평형이라는 특성상 목적에 따른 명확한 판단이 필요한 상품입니다.
청약 일정이 임박한 만큼, 입지와 분양 조건을 꼼꼼히 비교 분석해보시고, 장·단점을 고려한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 본 글은 2025년 4월 기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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